맹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영복 차림으로 도심을 질주하는 산타들이 나타났다. 14일 보스턴에서 수영복과 산타복장으로 도심을 달리는 '산타 스피도 런'이 진행되고 있다. 병원에서 연말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의 곁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해주자는 의미로 매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