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때를 얻으면 태만함이 없이 근면하여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므로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한인타운은 미국의 호경기와 달리 불황의 늪에서 허덕였다. 해서 새해를 맞아 타운 경기 회복을 바라는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구구 절절하다. 마침 전망도 나쁘지 않다. 물들어 올때 노를 저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