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는 왜 잡을 못구하지?"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대폭 줄었다. 16일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4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건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의 중간값인 22만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고용시장 상황이 좋아졌음을 뜻한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3%대 중반으로 최근 5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종전보다 7750건 줄어든 21만6250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