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존 베일라인(67엸사진) 감독이 19일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미시간대 감독이었던 베일라인 감독은 작년 5월 클리블랜드의 지휘봉을 잡았으나 2019~20시즌 18일 현재 14승 40패로 부진했다.
베일라인 감독은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깡패'라고 불렀다가 나중에 사과하는 등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
베일라인 감독은 "지난 9개월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지금이 물러날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J.B. 비커스태프 코치를 감독으로 승진시켰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