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교육국 “안전 위해 휴교”…610만명 학생 ‘집콕’
온라인 수업으로 대신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들이 이번 학기 내내 휴교를 결정했다. 가주 교육국 토니 서먼드 교육감은 31일 이번 학기가 끝날 때까지 휴교를 해야 할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서한을 각 교육구에 발송했다.

이와함께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1일 모든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휴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은 계속해서 진행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610만명에 달하는 공립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새학기 내내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