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홉킨스대
"무엇보다 감염여부 확인 테스트가 핵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최소 5만명이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스위크에 따르면 존스홉킨스 대학의 새로운 연구조사 결과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중 5만명이 건강을 되찾았다.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관계자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CDC는 계속해서 코로나19 감염사례를 예의주시 하고 있지만 현재 CDC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코로나19 회복 환자의 정확한 수치는 없다"며 "정확한 데이터를 분석해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내 가장 많은 코로나19 감염자를 보유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뉴욕은 최근 확진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발발 곡선을 평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5일 존스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현재 뉴욕에서 49만 9143명이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