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캘리포니아 딕슨에 위치한 새크라멘토 밸리 국립 묘지에서 하이디 한나가 두 아들 토마스(10)와 루카스(8)와 함께 첫째 아들 타일러 한나(22)의 묘를 찾았다. 육군 특기병이었던 타일러 한나는 지난 3월 1일 세상을 떠났다. 루카스 가족이 타일러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