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휴스턴 도심에서 열린 흑인 차별 항의 시위에 말을 탄 시위대가 등장했다. 말 위에 오른 휴스턴 승마 클럽 회원 60여 명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얼굴이 그려진 셔츠를 맞춰 입고 시위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