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틈으로 물이 새어 들어 배가 가라앉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게을리하면 큰 재앙이 닥치게 됨을 이르는 말. 캘리포니아주가 어렵게 어렵게 경제활성화를 향한 잰걸음 중에 암초를 만났다. 코로나19 경계에 방심을 보인 탓일까. 술집뿐만 아니라 다시 원점인 '스테이 엣 홈' 상태로 돌아갈 수도 있으니 코로나19 완전 퇴치때까지 보건당국의 가이드라인 준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