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용 변호사, 결선 진출한 2명의 후보 차례로 초대

오는 11월3일 실시되는 LA카운티 수퍼바이저 2지구 결선 투표에 진출한 허브 웨슨 LA시의원과 홀리 미첼 가주 상원의원 2명에 대한 후보 간담회가 정찬용 변호사 주관으로 오는 7일 열린다.
7일에는 홀리 미첼 가주 상원의원과의 간담회가 개최되고 허브 웨슨 시의원은 추후 날짜를 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정찬용 변호사는 "지난 예비선거에서 결선에 진출한 두 후보가 거의 동일한 표를 받아서 저를 지지한 한인커뮤니티의 투표가 캐스팅 보트로 이번 선거의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후보 간담회를 통해, LA카운티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유지 규정을 지키는 가운데 한인 언론을 상대로 이뤄진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뤄지는 이슈들은 ▲한인 커뮤니티센터▲코로나19 대응▲증오범죄 대처▲홈리스 및 하우징 문제▲공공안전 및 환경 문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