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지속 모니터, 직원 및 공공 안전 지침 준수

인구조사 업데이트 현황

현재 61.9% 응답률, 인터넷 응답이 절반

이달부터 무응답 가구 방문 인터뷰 론칭

이동식 설문지 작성 지원 활동도 재정비

미국 인구조사국은 코로나19 상황이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해서 모니터하고 있으며, 당국 직원과 공공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방, 주, 지역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1일 현재 인구조사 응답 가구수는 9150만 가구로, 61.9%의 응답률을 보이고 있으며, 인터넷으로의 응답률은 49.4%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조사국은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무응답 가구 방문 조치'(NRFU)를 소프트 론칭할 예정입니다. 인구조사국은 시스템, 운영, 현장 계획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관례로 “소프트 론칭”을 실시합니다. 7월 중순부터, 여섯 개 '센서스 인구조사 현장 사무소'(센서스 인구조사 기준 지역당 1개 사무소 설치, 약칭 'ACO')가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인터뷰할 것입니다.

소프트 론칭의 일부로 지정된 ACO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ACO는 '8월 11일에 무응답 가구 방문 조치를 시작하여, 늦어도 10월 31일'까지 업무를 종료할 것입니다.

모든 가구 정보 수집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절차에 관한 교육을 이수할 것입니다.

인구조사국은 '지역사회 파트너십 및 참여 프로그램'(CPEP)을 통해 대면 행사를 재개했습니다.

6월 초부터 파트너십 전문가들은 지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면서 대면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37만 개 이상의 파트너 조직과 협력하였고, 안전한 경우에 한하여 전국 각지의 대면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인구조사국은 현재 상황을 반영하여, 이동식 설문지 작성 지원(MQA) 프로그램 활동을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건 상황에 따라 선별 지역에서는 MQA 담당 직원이 대면 설문지 작성 지원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이는 지역 내 직접적인 대민 홍보 활동도 해당 프로그램의 활동 포트폴리오에 추가될 것입니다.

인구조사국은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데이터 수집 업무를 종료하는 2020년 10월까지 지속해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인구조사국은 전국적으로 외출을 자제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요즘 시기에 인터넷으로 더 많이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응답하도록, 일련의 새로운 광고물을 론칭하고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추가적인 유료 매체 활동도 7월, 8월, 9월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확대된 광고 캠페인은 새로운 33개 언어권의 청중을 대상으로 하며, 이로써 일정 수준 유료 매체의 지원을 받는 비영어권 언어가 총 45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인구조사국은 디지털, 인쇄물, 텔레비전 및 라디오 플랫폼의 유료 광고를 통해 그간 집계에서 누락된 전적이 있는 인구에도 폭넓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체 공급업체 목록을 확대했습니다.

▶2020 인구센서스 한국어 웹사이트: www.2020census.gov/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