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고 타고 노래하는 것을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려움을 당해도 학문을 계속함을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19로 학교에서의 대면 수업 등 정상적인 학업이 어려운 가운데, '스터디위드미'라는 유튜브 방송이 10대에서 30대에 이르기까지 학업 증진의 공감대를 이끌며 유행을 타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의 또 다른 한 형태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