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골드만삭스 전망, 4분기 1880달러 선

최근 온스당 1천900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국제 금값이 온스당 2천달러 선까지는 오르겠지만 그 이후에는 상승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JP모건체이스는 27일 국제 금값이 온스당 2천달러 선까지 오르겠지만 펀더멘탈을 반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2천달러 선에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4분기 금값이 온스당 평균 1천880달러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도 기대인플레이션을 향후 금값 움직임의 변수로 지적하면서 온스당 2천달러 수준이 정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그러나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일시적인 금값 하락은 있을 수 있지만, 가격이 하락하면 곧바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면서 온스당 2천296달러까지 금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폭스 비즈니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