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 차세대 리더 모임인 ‘넷캘 (NetKAL)’은 오는 8월6일 ‘넷캘 2020 포럼’을 개최한다.
오후 6시(LA 시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 주제는 ‘미주류사회에서 소수민족집단의 영향력과 파워’이며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전직 CNN 기자이며 현재 팟캐스트 ‘May Lee Show’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 리가 좌장을 맡고, 유태계, 흑인계, 그리고 중국계 미국인 커뮤니티 리더들이 패널리스트로 나와 미국내 소수민족 집단들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자신들의 입장과 자국의 이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파함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2부는 로이 최 Kollaboration 및 Knighted 대표가 좌장을 맡고,존 림 LimNexus 대표 변호사, 데이비드 김 캘리포니아 교통부 장관, 소냐 로그맨 캘리포니아 인구조사국 센서스 2020 총괄 부장, 폴 송 방사선 종약학 의사 등이 패널리스트로 나와 한국과 재미 한인 집단의 우호적인 여론 형성 도모와 다른 소수 집단들과의 연계 강화 및 미주류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권리 신장을 위한 전략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등록은 웹사이트 https://www.korusvoice.com/2020-netkal-virtual-forum/를 통해서 할 수 있고 사전 질문이나 문의는 (213)663-5777 혹은 이메일 program@mail.netkal.org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