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뱅크, 전분기 대비 2.5% 증가

CBB뱅크(행장 조앤 김)의 지주사인 CBB뱅콥이 지난 28일 주당 16센트, 17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주당 16센트, 160만 달러)보다는 2.5% 증가했으며, 1년전 동기대비(주당 33센트, 350만 달러) 52.6% 감소한 실적발표다.

조앤 김 행장은 "코로나19가 우리가 서비스하는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부정적 경제 파급 효과를 주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긴급사태 대책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고 견고한 자본 및 유동성을 통해 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잘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본사를 비롯해 모든 지점들은 권고되는 보건관련 예방조치들을 준수하면서, 열린 자세로 고객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SBA 렌더로서, 우리는 급여보호프로그램(PPP)하에서 고객들을 위해 SBA론을 획득하는데 모두 부서 자원을 총동원해 일해왔다"며 "현재까지 우리는 1200개의 PPP 론, 9200만 달러 를 승인해 자금을 집행했다"고 강조했다.

2분기 현재 CBB뱅콥의 총자산은 13억4328만 달러, 총대출은 10억1000만 달러, 그리고 총예금은 10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