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후 판매 폭증

“불안감 해소 해줘”

미국에서 코로나19이 확산되자 초콜릿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폭스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전미제과협회(NCA)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초콜릿과 사탕 등 전체 캔디 시장은 3.8%가량 성장했다. 이 협회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겁고 불안한 시기에 작은 기쁨을 찾으려는 사람들로 초콜릿과 사탕 판매가 늘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특히 고급 초콜릿 판매량이 12.5%나 증가했고 일반 초콜릿 판매도 5.5% 늘어났다. 식품점의 고급 초콜릿 판매는 21.4%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