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재 LA총영사가 16일 인천상륙작전 제70주년을 맞아 '인천에서 장진까지: 잊혀진 승리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한국전쟁 당시 주요 전투 지휘관이었던 제임스 밴 플릿 장군, 에드워드 아몬드 장군, 올리버 스미스 장군, 흥남철수의 영웅 현봉학 박사의 후손들을 초청해 화상 세미나를 주재하고 있다. 박 총영사는 "후손들이 선조들의 한국에 대한 사랑과 경제발전에 대한 노력에 대해 회고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