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7세 소녀, 세계 최고 고소득 ‘꼬마 인플루언서’

생생토픽

게시물 1개당 1만7천달러

계정은 주로 부모가 운영

‘톱10’중엔 1살난 아기도

LA출신 7세 소녀가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꼬마 인풀루언서’로 꼽혔다.

9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동용품 판매업체 벨라 베이비(Bella Baby)는 자체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후원 계약, 수익 정보 등을 활용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게시물당 수익을 산정,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10명의 꼬마 인플루언서들을 뽑았다.

1위는 LA에 사는 여자아이 에버레이 로즈 라브란트(7·사진)로 게시물 1개당 최고 1만6867달러를 벌어들여 가장 많은 수익을 냈다.

무려 51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포즈의 사진과 춤 영상을 올려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꼬마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주로 그들의 부모에 의해 운영된다.
고소득 아동 인풀루언서 ‘톱10’가운데는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4살짜리 아들 부머와 한 살배기 아기도 이름을 올렸다.


☞인플루언서(Influencer)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Influence + er)이라는 뜻의 신조어이다. 주로 SNS상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