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가 1t이 넘는 초거대 호박이 올해 미국 호박경연대회에 등장했다. 12일 캘리포니아주 하프문베이에서 열린 '제47회 세계호박무게챔피언십;에서 2천350파운드(약 1천65㎏)짜리 호박을 키워낸 트래비스 진저가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역사상 두번째로 무거운 호박으로 우승상금은 호박 무게 1파운드당 7달러여서, 진저는 1만6천450달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