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은 부러지고 화살은 다 써서 없어졌다는 뜻으로, 기진맥진하여 더 이상 싸울 기력이 없음을 이르는 말. 결국 올 것이 왔다. LA카운티 정부가 코로나19 급확산을 이유로 식당, 술집 등의 야외 영업을 전면 금지시켰다.그나마 추운 날씨에 대비해 비싼 돈 주고 구입한 대형 텐트와 난로 등이 무용지물이 돼버렸다. 추수감사절이 야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