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의 수퍼마켓 체인 '타깃'에서 한 남성이 마지막으로 남은 화장실 휴지를 집어들기 위해 다가서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봉쇄령이 강화될 수 있다는 소식에 휴지를 포함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재현되고 있다. "생필품 유통에 전혀 문제 없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엔 이미 지난 주말부터 휴지 등의 진열대가 텅텅 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