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예의범절에 거리끼지 아니함. 작은 일에 주의를 돌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코로나19가 최고조에 달한 요즘은 가족도 믿지 못하는 시대다. 아무리 자식이라도 어디를 다녀왔고, 누구를 만났는지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은 오죽하겠는가. 대수롭지 않은 행동때문에 상대방은 하루종일 불안에 떨 수 있다. 그래서 '코로나 에티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