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타고 선물 전달하려다

산타 복장을 한 남성이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선물을 전달하려다 전깃줄에 걸리는 일이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CNN에 따르면 지난 20일 북가주 새크라멘토에서 산타 복장을 한 남성이 전깃줄에 걸려 구조됐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으로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전달하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으로 이동하다가 전깃줄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다리차를 동원해 송전탑 위로 올라가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다행히 이 남성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