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38센트, 580만달러 순익
퍼시픽 시티 뱅크

퍼시픽 시티 뱅크(행장 헨리 김)의 지주사인 PCB 뱅콥이 28일 지난 4분기에 주당 38센트, 580만 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 순익은 전분기의 주당 22센트, 340만 달러보다 67.8%, 1년전 동기 주당 26센트, 420만 달러보다 39.2%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PCB 뱅콥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 현재 PCB 뱅콥의 총자산은 19억2000만 달러이며, 총 대출은 15억8000만 달러, 총 예금은 15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헨리 김 행장은 "견고한 재무제표로 볼때 우리 은행이 예기치 않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우리 주주들에게 안전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PCB 뱅콥은 이날 2020년 4분기를 위해 주당 10센트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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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25센트, 390만달러 순익
오픈 뱅크

오픈 뱅크(행장 민 김)의 지주사인 OP 뱅콥도 28일 주당 25센트, 390만 달러의 지난 4분기 순익 달성을 발표했다.
이 수치는 전분기의 주당 23센트, 360만 달러보다는 조금 오른 것(7.6%)이지만 , 작년 동기 주당 26센트, 420만 달러보다는 소폭 하락(-7.5%)한 것이다.
OP뱅콥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현재 총 자산은 13억7000만 달러이며, 총 대출은 10억8000만 달러, 총 예금은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민 김 행장은 "리스크 관리 및 안전하고 건전한 뱅킹 운영 유지가 올해 우리 은행의 주요 포커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P 뱅콥은 이날 오는 2월 11일 장 마감 후 주주명부에 등록된 주주에 한해 오는 2월 25일 경 주당 7센트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