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재 LA총영사(가운데)는 지난 3일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한국정부의 국고보조금 23만6739달러를 한국전기념비건립위원회(위원장 노명수·오른쪽서 세번째)에 전달했다. 이 금액은 전체 사업비의 30%에 해당하는액수다. 플러튼시 힐크레스트 공원에 건립 예정인 기념비는 한국전 참전 전사 미군 장병들의 이름을 모두 새기는 미국 최초의 기념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