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눈에 띄게 기울었다는 뉴스가 올라온다. 실제로 LA카운티만해도 일일 확진자수가 1천명대로 내려앉았다. 정상복귀가 얼마안남았다는 '김칫국 분석'에 벌써부터 들뜬 영혼들이 거리에 넘쳐난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백신을 맞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까불다가는 큰 코 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