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사의 화성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가 4일 화성 예제로 분화구의 흙에 바퀴 자국을 최초로 남겼다. 미 항공우주국(NASA)는 퍼서비어런스호가 화성에서 첫 시험주행을 무사히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화성에 무사히 착륙한 지 2주 만에 이뤄진 첫 화성 표면 주행이었다.퍼서비어런스는 2년간 25㎞를 이동하면서 화성의 수십억 년 전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내는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