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윌리엄 왕자, 2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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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전문업체 선정
푸틴은 '톱10'에 못들어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대머리 남자로 꼽혔다.

최근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성형수술 전문업체 '론제비타(Longevita)'가 진행한 연구에서 윌리엄 왕세손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대머리 남자 1위에 올랐다. 이 업체는 구글을 활용, 온라인 블로그와 기사에서 '섹시하다'고 표현된 대머리 인사들을 찾아 순위를 정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구글 검색의 온라인 블로그, 리포트, 웹페이지 등에서 무려 1760만 번이나 '섹시하다'고 묘사됐다.
섹시한 대머리 2위는 전설의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이 차지했다. 타이슨은 '섹시하다' '핫하다' '매력적'이라고 880만 번 언급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섹시하다'고 740만 번 언급된 영국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차지했으며, 래퍼 핏불은 540만 번 언급돼 4위, 마이클 조던은 530만 번 언급돼 5위에 올랐다.

그 다음은 미국 권투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빈 디젤 등이 톱 10에 올랐다. 이외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220만 번 언급됐으나 10위 안에는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