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대통령 확진

토 페르난데스(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CNN 방송이 4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생일인 지난 2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열과 약간의 두통이 있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힌 뒤 이후 테스트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말 남미 국가 중에서 최초로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백신을 도입해 관심을 모았다. 아르헨티나는 당시 2500만회를 구입했으며, 페르난데스 대통령 자신도 올해 1~2월에 걸쳐 두 차례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