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99세로 별세했다.

버킹엄궁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필립공이 이날 아침 윈저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필립공은 최근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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