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CSU계 가을학기 전체 학생·교직원 대상


UC와 칼스테이트 대학이 올 가을학기를 앞두고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해 모든 학생들과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추진한다.
두 대학 시스템은 1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전면 승인을 받게되면 접종을 의무화하고 대면 수업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UC와 칼스테이트 대학은 공동으로 대면 수업과 교내 활동 재개를 위해 종교, 의료적인 이유를 제외한 전교생과 교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목표 시점은 올 가을학기 시작 전이다.
단 화이자와 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이 전면 승인을 받고난 이후 접종 의무화를 진행하는데 만약 승인이 안나면 계획은 연기된다.
칼스테잇 대학 조셉 카스트로 총괄 총장은 UC와 칼스테잇 대학이CA 주 내 33곳의 캠퍼스를 운영중이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100만 명 이상에 달한다며 이같은 백신 접종 의무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