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맞는 나무의 탄식이라는 뜻으로, 효도를 다하지 못하고 어버이를 여윈 자식의 슬픈 탄식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아무리 말해도 부모가 살아있는 자식들은 모른다. 세상을 떠난 어머님과 아버님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사무치는지를. 더 자주 찾아뵐 걸, 모시고 여행이라도 갈 걸, 돌아가시기 전에 하룻 밤이라도 함께 잤더라면…5월은 가정의 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