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에릭 가세티(사진) 시장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도 대사로 지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AP는 바이든 대통령은 가세티 시장을 인도 대사로, 국무부 전 고위급 간부인 니콜라스 번즈를 중국 대사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선택은 미국이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 지역의 대사직에 경험 많은 외교관과 오랜 정치적 협력자를 기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이 두 사람에 대한 입장 표명을 거절했지만, 어떤 누구도 발표되기 전까지는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가세티 시장실도 이와 관련한 언급을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