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도중에는 내릴 수 없는 것 처럼, 해서는 안되는 일을 시작했지만 중간에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을 뜻한다.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몰고온 이준석 후보가 "제가 호랑이 등에 탔다”며 “세대교체를 뛰어넘는 큰 체질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 정치인들의 보신주의에 충분히 맞설수 있다는 36세의 패기가 신선하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