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봤습니다 /'더 라이트 리얼티 그룹' 맥스 이 대표]

美 '부동산의 아마존' 온라인 회사 'EXP 리얼티'브랜치로 창업…한인사회 가장 빠른 성장 두각

"기존의 부동산 매매 방식만으론 경쟁력 담보 못해
 전문성과 정보 다양성 통한 매물 분석이 성공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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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3천개 본사 오피스 5만명 에이전트 정보공유 
 넓고 깊은 선택의 폭, 타의 추종 불허 전문성 자부심"

"부동산은 정보 싸움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통해 한인들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년 동안 몸담았던 '드림부동산'에서 나와 지난 해 12월 '더 라이트 리얼티 그룹'(대표 맥스 이)이라는 부동산 회사를 설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맥스 이 대표.

맥스 이 대표는 지난 2012년 부동산에 입문한지 10년째 되는 해에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들에게 부동산 시장에서 제한적이었던 부동산 정보에서 벗어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부동산 매매를 통해 좀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창업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이 대표는 "한인들은 건물, 비즈니스 창고, 아파트 등 다양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스펙들이 좁을 수 밖에 없었다"며 "이제는 한인들도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밝혔다. 

맥스 이 대표는 자신이 갖고있는 부동산 노하우를 나눌 준비가 돼있다며 한인 부동산 시장에 '공유로 상생하자'는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을 더 확대해 남가주 뿐만 아니라, 북가주는 물론 전 미국 및 전 세계로 눈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이 대표가 선택한 것이 부동산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EXP 리얼티'온라인 부동산 회사다. 

현재, 더 라이트 리얼티 그룹은 EXP 리얼티의 지사로서 다양한 정보 및 자산을 공유하며 활용하고 있다. EXP 리얼티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 3000개의 부동산 오피스를 공유하고 소속 에이전트는 5만 명 이상을 지닌 나스닥 상장회사다. 특히, EXP 리얼티 소속 에이전트들은 EXP 공유 오피스에서 고객을 만나 미팅하고 계약을 하는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자산들이 더 라이트 리얼티 그룹이 남가주를 넘어 미 전국,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회사를 설립한후 불과 수개월 사이에 한인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업체로 발돋움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 대표는 "기존의 부동산 매매 방식만으로는 경쟁력이 담보될 수 없다"며, "우리는 에이전트들도 더 젊어지고 전문성 및 정보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투자 매물을 분석해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 라이트 리얼티 그룹은 주택 매매를 비롯해 멀티플렉스, ADU 듀플렉스, 주택 및 건물관리, 임대 시스템, 파이낸싱 등 그야 말로 '원스톱' 서비스가 구축돼 있다. 이 대표는 "ADU(Accessory Dwelling Unit) 재개발 비즈니스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데, 기존 9개월에서 1년 걸리던 것을 컨테이너, 모빌홈, 파이낸싱에 이르기까지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3~4개월에 끝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라이트 리얼티 그룹이 부동산 매매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 리스, 컨스트럭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정보를 비롯해 오피스, 바이어 지원 등의 공유 시스템 플랫폼을 갖추고 있고 이 분야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전략적 선택이다. 

나아가, 더 라이트 리얼티 그룹은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하이앤드·럭셔리 스테이징 서비스는 물론 드론을 이용한 버추얼 투어, 그리고 에이전트 팀웍 서비스 지원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맥스 이 대표는 "때로는 작은 차이가 승리의 열쇠가 되는 법"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전화 잘 받기', '바로 알아봐 드리기', '먼저 가서 기다리기', '항상 앞서가기'를 늘 실천하며 최상의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 500명 회사 꿈꾼다

영어·한국어 능통 USC 출신 패기의 1.5세  
스왑밋·수출업 등 19년간 사업 경험은'덤'
"매매·투자·개조 모든 분야 1등 회사 비전" 

'더 라이트 리얼티 그룹'의 맥스 이 대표는 1983년 12세의 나이에 가족과 함께 도미, 샌디에고에서 첫 이민생활을 시작한 1.5세다. 고등학생 시절 스왑밋에서 파트타임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USC(비즈니스 전공)에 진학한 뒤에도 틈틈이 주중 하루는 스왑밋에 현장 경험을 쌓았다. 대학 졸업후에는 스왑밋 경험을 토대로 홀세일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트럭킹 회사에 몸담으면서 주한미군 음식 수출 사업을 하며 다양한 비즈니스를 체험했다.

그가 부동산 비즈니스에 첫 발을 내딘것은  2012년 40세 때다. '드림 부동산'에서 톱 에이전트로 활약하며 경력을 쌓은 뒤 더 라이트 리얼티 그룹을 설립했다.

남가주에서만 38년을 뿌리내리고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한 그는 누구보다도 한인 사회를 잘 이해한다고 자부한다. 또한, 부동산업에 뛰어들기전 19년 동안의 개인 비즈니스를 운영한 경험도 그를 고객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는 안목을 갖게 해줬다. 

 이 대표는 "올해 200명, 내년에 300명 등 총 500명의 에이전트 영입(주류 에이전트 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멘토링 시스템 및 팀웍 시스템과 부동산 매매 및 전문 플랫폼을 만들어 남가주, 전 미국 나아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주택 매매, 투자, 주택개조 등의 분야에서 한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더 라이트 리얼티 그룹 소속 에이전트는 50명이다. 

▶문의:(213)434-2433, www.TheRRgroup.com
▶주소: 3035 W. Olympic BLVD., LA, CA 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