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 예선 중도 하차

아시아계 정치인 앤드루 양이 경선을 포기했다. 22일 대만계 이민자 2세인 양 후보는 민주당의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중간 개표 결과 4위에 머물자 패배를 인정하고 경선을 포기했다.
공식 선거는 오는 11월 2일이지만 '진보 도시'로 불리는 뉴욕에서는 이날 민주당 프라이머리가 사실상 차기 시장을 결정하는 자리나 마찬가지다.
투표 결과는 다음 달 중순께 나올 예정인데  에릭 애덤스 브루클린 구청장이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