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여사, 일본行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사진) 여사가 21일 도쿄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위해 일본 방문에 나섰다.
바이든 여사는 이날 오전 미국 사절단을 이끌고 일본 방문길에 올랐다. 바이든 여사가 단독으로 해외로 나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여사는 이틀간 일본에 머물면서 스가 총리의 부인 스가 마리코 여사와 회동, 미국 올림픽 대표팀과 화상 만남, 나루히토 일왕과 면담 일정을 소화하고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뒤 24일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