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살 여서정 선수가 한국 여자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여서정은 아버지 여홍철과 함께 한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관계기사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