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순식간에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재장악하자 수도 카불 공항은 필사의 탈출을 위해 몰려든 수많은 인파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는 등 극도의 긴장감이 이어졌다. 공항에  몰려든 시민들은 비행기에 올라타기위해 탑승구에 필사적으로 매달렸으며 일부는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을 위해 이동하는 미 공군기를 따라 달리는 위험한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 밀려든 인파로 도저히 여객기가 뜰 수 없는 상태가 되자, 공항 당국은 모든 민항기의 운항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일부 언론은 미군의 발포로 수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으나 확인되진 않았다.  <관계기사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