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국 전문가 서밋
MSG, 25일 화상 개최

 
머스타드 시드 제너레이션(Mustard Seed Generation·이하 MSG)이 오는 25일 전국 한국계 미국인 정신건강 전문가 서밋을 개최한다.

MSG 는 2007 년 버지니아텍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후 이 학교 조세핀 김 교수가 한인 사회의 정신건강 교육을 위해 설립한 기독교 비영리 단체다. 당시 사건 직후 버지니아텍 학장이 한국계 미국인인 김 교수에게 학교 주변 한인 공동체와 한인 학생들을 위한 상담을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미국 내 다양한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한인 가정에 절실히 필요한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해 오고 있다.

화상으로 열리는 이번 서밋은 여러 전문 패널들의 강연과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 워크숍과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또한 한국계 앤디 김 (Andy Kim) 미연방 하원위원이 한인 정신건강 전문가를 위한 개회사를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https://summit.mustardseedgeneration.org)를 참조하면 된다. 등록비는 정신건강 전문가 45 달러, 학생 30 달러이며 패널 및 웍샵 녹화 파일 제공 등이 제공된다. 

▶문의(summit@mustardseedgenera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