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교계 단체 공동 주관 남가주 교계 연합 세미나 개최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담임 전태식 목사 주강사 초청

내달 7~9일 나성제일교회, 10일 하톤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인 순복음 서울진추초대교회 담임 전태식[사진] 목사 초청, 남가주 교계 연합 세미나가 내달 LA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미주총회(회장 심평종 목사), LA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당열 목사),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회장 신원철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진건호 목사),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회장 이현욱 목사), RPCA한미개혁장로교단(총회장 박정희 목사) 6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연합 세미나는 10월 7일(목) 오후 7시·8일(금) 오후 7시·9일(토) 오전 10시에 3일간은 나성제일교회(담임 김성지 목사)에서, 그리고 10일엔 하톤교회(담임 진건호 목사)에서 잇따라 진행된다. 

강사인 전태식 목사는 ‘초대교회 성령의 역사를 땅 끝까지 전하는 교회’라는 목표 아래 ‘말씀대로 순종하는 교회’(출애굽기 19:8)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교회’(마태복음 5:18)라는 표어를 가지고 날마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말씀대로 이루어가고자 애쓰며 “오직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순종이 안 되는 것은 인내하면서, 순종하게 된 것은 감사함으로 지금까지 신앙으로 살아온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많은 것을 주셨고 또한 함께 나눌 수가 있었다"고 말하고 "오늘도 열방을 향하여 기도와 찬양, 오직 말씀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간구하면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이번에 LA에서 열리게 되는 남가주 교계 연합 세미나를 통해 미주 한인교계 지도자들과 미주 성도이 함께 많은 은혜를 나누게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목회철학으로 ▶첫째, 오직 말씀(Sola Scripture)으로 하나님의 말씀만이 생명을 살리는 힘이 있다며 이 세상의 문학과 신문기사와 유머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설교를 하고 그 설교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둘째는 오직 기도(Sola Prex)로 말씀의 능력은 성령이 함께 할 때 나타난다. 성령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서 365일 철야 기도회를 교회 초기부터 시작해서 성도들의 믿음과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셋째, 오직 사랑(Sola Amor)으로 믿음의 성장은 사랑으로 나타나야 하며, 사랑의 모습은 삶의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매주일 설교를 통해 강조하면서 자선 사업과 복지사업을 통해 교회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교우들에게도 이와 같은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태식목사 약력
△아바드성경 관주해설 저자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명예철학박사 △CTS기독교TV 이사 △사단법인 민족복음화 제4대 대표회장 역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스포츠위원장 역임 △순복음부흥사회 28, 29대 대표회장 역임 △한국교회연합 법인이사(현)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교류협력위원장 역임 △사단법인 아바드법인 대표이사 (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51대 대표회장 역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부총회장 (현)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담임. 그외 아바드성경, 성경속의 신학 등 다수의 저서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