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말이 주인에 대하여 가지는 충성심이란 뜻이다. 키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개는 주인을 알아본다. 진심으로 주인을 따르다보니 가족의 일원으로 변하게 된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313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전체 가구의 15%나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고기 식용 금지를 검토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는 소식이다. 몸에 좋은 약, 건강식품이 널려있는데 보신탕을 꼭 먹어야 할까. 주인에게 충성하는 반려견은 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