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청소년 예술단, 제 6회 미주 청소년 문화축제

[16일 보니타 센터]

미주 청소년 예술단 (KAYPA·단장 이재은) 은  오는 16일 오후6시'보니타 센터'(Bonita Center·822 W Covina Blvd, San Dimas)에서 제 6회 미주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미주 청소년 예술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엔 샌디에고 풍물학교와 재미 국악원 청소년 연주단이 참여, 부채춤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한국 영화음악과 등장인물을 주제로 가야금 해금연주, 왕의남자 주제곡 인연, 명성황후 사도세자,  전우치, 그리고 도깨비 등의 다양한 창작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주청소년예술단은 지난 2014년 한글과 한국 전통 무용, 음악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지역 사회를 풍요롭게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그동안 한글을 익히는 동시에 한국 문화를 배우고, 그 배움을 다른 커뮤니티에 알리는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샌디에고  해병대 캠프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디즈니, 시월드, 할리웃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LA카운티 홀리데이 축제 등 많은 행사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티켓문의:kaypa2014@gmail.com / (714)782-3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