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스타트렉'에서 제임스 커크 선장을 연기했던 90살 노배우 윌리엄 섀트너(작은 사진)가 13일 블루 오리진 '뉴 셰퍼드'로켓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마친 후 낙하산으로 텍사스주 밴혼에 도착한뒤 다른 탑승자들과 함께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섀트너는 이번 우주여행으로 우주 탐사 역사상 최고령 우주인이 됐다.<관계기사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