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훌륭한 듯이 내세우지만 속은 보잘것없음을 이르는 말로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실제로는 개고기를 판다는 뜻. 경기도 국감에서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양 탈을 쓴 개 인형을 들고나와 "양의 탈을 쓰고 탐욕어린 불독 같은 속성을 보이는게 대장동 의혹”이라고 발언, 여당의 반발을 샀다. 그러자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이 스스로 '양두구육'의 모습을 자백하는 것 같다"고 되받아쳤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