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꺾고 1위 탈환…아우디, 볼보, 지프 등 '톱5'

[지금한국선]

10월 수입차 판매 실적
람보르기니 33대, 20위

BMW가 벤츠를 꺾었다. 지난 10월 수입차 판매에서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표참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 순위에서 BMW(4824대)가 1위에 올랐고 메르세데스-벤츠(3623대), 아우디(2639대), 볼보(1125대), 지프(750대)가 뒤를 이었다.
BMW는 10월까지의 누적 판매 5만72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6% 포인트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폭스바겐 719대, 미니 701대, 렉서스 656대, 쉐보레 572대, 혼다 526대로 톱10에 랭크됐다. 이밖에 람보르기니가 33대로 20위를 차지했으며 벤틀리 17대 21위, 롤스로이스 12대 2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