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1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재석이) 카카오엔터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이 맞다”며 “안테나의 아티스트로서 책임감, 유희열 대표와의 파트너십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엔 카카오엔터 자회사 임원 및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유희열 안테나 대표는 70억원을 출자해 지분 0.07%를 확보하게 됐다.

앞서 카카오엔터는 지난 8월 안테나 지분 100%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유재석은 지난 7월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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