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출산 후 7개월여만에 근황을 전했다.

강소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예쁜 집에 초대 받아 기분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산 타워가 보이는 큰 창밖의 예쁜 풍경을 배경으로 강소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머리를 뒤로 묶고 편안한 옷차림의 일상 사진인데도 깨끗한 피부에 화려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해 8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지난 4월 15일 딸을 낳았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주고, ‘12월31일 비가 오면 만나자’는 가능성 낮은 약속을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강소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