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베이 해변서 

남가주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 인근 모로베이에서 파도타기를 하던 남성 서퍼 1명이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모로베이 경찰은 25일 해변에서 보드를 타던 남성이 상어 공격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파도타기를 하던 여성이 물 위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며 희생자의 물린 상처로 볼 때 백상아리의 공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상어 공격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인근 바다에 24시간 동안 입수 금지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