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개그맨 유재석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건강하게 돌아온 큰 자기 아기자기의 영상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MC 조세호와 유재석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재석은 “2주간 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서 방송을 휴방하게 됐다. 이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주 후에는 더 재밌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조세호도 “분위기가 좋다. 개인적인 분위기가 좋다. 내년에는 제대로 된 웃음 폭탄을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둘은 “2021년 다들 고생 많으셨다. 다가오는 2022년 코로나도 멀리 물러났으면 좋겠다. 임인년에는 큰 웃음 빅재미 드리러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12월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돌입했고 지난 21일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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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안테나
